일단 씻고 나가자

틱톡, 美서 멈췄다... 금지법 시행 3시간 앞두고 자체 앱 중단 본문

Life/뉴스 스크랩

틱톡, 美서 멈췄다... 금지법 시행 3시간 앞두고 자체 앱 중단

일단 씻고 나가자 2025. 2. 7. 20:48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5/01/19/JTK2UGVC6BHQBG23VF7QLKW2MI/

 

틱톡, 美서 멈췄다... 금지법 시행 3시간 앞두고 자체 앱 중단

틱톡, 美서 멈췄다... 금지법 시행 3시간 앞두고 자체 앱 중단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사라져

www.chosun.com

 

요약

  • ‘틱톡’이 미국 동부 시간 기준 18일 오후 9시경 자체적으로 서비스를 중단했다. 지난해 4월 미 상,하원이 통과 시킨 ‘틱톡 금지법’은 미국 사업권을 19일까지 미국 기업에 매각하지 않으면 서비스를 금지해야 한다는 조항을 담고 있으며, 이에 법 시행 약 3시간 전 자체적으로 앱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 이에 현재 미국에서 틱톡에 접속 시 이용이 전면 중단됨을 알리는 알림 창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신이 올렸던 게시글에 한해 다운로드 기능만이 가능하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틱톡이 사라졌으며, 대체재로 중국판 인스타그램인 ‘샤오훙수(레드노트)’가 현재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앱 순위’에서 1위로 반등했다.
  • 틱톡의 자체 운영 중단에는 트럼프 당선인이 정치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라는 믿음에 있다는 분석도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인터뷰에서 대통령 취임 당일 행정명령을 통해 법 시행을 미루고 정치적 해법을 찾아보겠다는 생각을 밝혔으며, 틱톡의 최고 경영자 또한 트럼프의 취임식에도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