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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공공 영역 국제제재 대상 IT장비 전수조사

일단 씻고 나가자 2023. 4. 21.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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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공공 영역 국제제재 대상 IT장비 전수조사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국가정보원이 공공 영역에서 국제 사회 제재를 받는 정보기술(IT) 장비가 활용되는지 전수조사한 것으로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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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국정원이 공공 영역에서 사회 제제를 받는 IT 장비에 대한 사용을 전수조사했다. 이는 국제사회 제재 위반 연루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 조사 대상으로는 중국, 러시아 기업 제품이 대거 조사 대상에 올랐으며, 여기엔 화웨이 장비도 포함됐다고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국 화웨이 측은 그간 보안을 우선시하고 있었으며, 한국에선 보안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 다만 국정원은 공공 영역에서만 조사가 이뤄졌고, 보안업체, 통신사업자를 비롯한 민간 영역에선 도입 현황을 파악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메모

  • 화웨이 : 세계 최대의 중국의 통신 장비 및 스마트 제조 업체. 2018년부터는 애플, 삼성전자와 나란히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이름을 올렸다. 미국은 2010년부터 화웨이와 중국 인민해방군 관계에 대한 의심을 보고서로 내기도 했다.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화웨이의 통신장비가 중국 정부의 스파이 활동에 활용될 수 있음이 보여졌으며, 여러 국가에서 화웨이 장비에 대한 금지 및 제재 명령 등이 내려졌다. 일각에서는 서방의 견제는 보안 우려 및 첨단산업 주도권을 둘러싼 싸움이라는 견해도 있다. 국내에선 LG U+가 통신망 장비에 화웨이의 제품을 사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