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vs 구글 AI검색시장 경쟁 치열, 네이버 및 스타트업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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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vs 구글 AI검색시장 경쟁 치열, 네이버 및 스타트업 상황은? - 이코리아

 

요약

• 마이크로소프트 검색 AI 엔진 빙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감에 따라, 기존 강자인 구글이 검색 서비스 개편을 예고했다.
• 구글은 기존의 검색 방식인 링크 나열 대신, 검색 결과로 짧은 동영상 및 소셜 미디어 게시물과 AI 챗봇과의 대화를 제공하여 “시각적이고, 간편하고, 개인적이고, 인간적인” 방식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 지난달 출시를 예고했던 AI 챗봇 기반의 검색 엔진 ‘메자이(Magi)’도 공개 예정이다. 메자이는 이용자의 성향을 분석, 검색할 정보나 제품을 미리 제시하며 프로그래밍 코드 생성 및 검색 광고도 가능하다. 곧 공개 후 가을에 추가 기능을 도입하여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 이처럼 구글은 자사의 인공지능 연구 조직 ‘딥마인드’와 ‘브레인’을 통합하고, AI 챗봇 ‘바드’의 언어모델을 람다에서 PaLM 모델로의 업그레이드 예고등 AI 제품 출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빙의 테스트를 마친 후 모든 사용자에게 공개했으다. 출시 90일 만에 5억 건이 넘는 고객과의 채팅 및 일일 활성 사용자가 1억 명을 넘어서는등 열렬한 관심을 받고 있으며, 내보내기 및 공유 기능 등의 추가적인 기능 개선을 예고했다.
• 아마존은 자사의 AI 음성 비서 알렉사를 이용, 대형 언어모델을 접목해 정확하고 개인화된 검색 결과 제공을 예고하며 AI 경쟁에 뛰어든다.
• 네이버는 서치플랫폼 내 멀티미디어 블록과 주제별 카페 블록을 선보이며 검색 화면에 AI 추천 기능을 추가할 예정 및 네이버 앱의 개편을 예고했다.
• 소규모 스타트업 유닷컴은 지난 2월 15일 검색용 AI 챗봇 ‘유챗(YouChat)’을 선보였으며, 소규모 검색엔진 니바 역시 지난 1월 ‘니바 AI’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