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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밥그릇 빼앗자" 도전 나선 SNS들

일단 씻고 나가자 2023. 7. 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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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밥그릇 빼앗자" 도전 나선 SNS들 - 이코리아

[이코리아] 트위터가 유료화 정책을 고수하며 일일 열람 트윗 수를 제한하고 비회원의 열람을 막는 등 갑작스러운 정책 변경으로 혼란을 겪는 가운데 경쟁 앱들이 추격에 나섰다.페이스북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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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트위터의 유료화 정책 이후 트위터의 이용자들이 대체재 SNS 어플리케이션들로 대거 이동하며 트위터가 독점하던 시장의 경쟁앱들이 호황을 맞았다.
  •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회사 메타는 현지시각 6일로부터 새로운 SNS ‘스레즈(Threads)’의 출시 예정에 있으며, 스레즈는 트위터와 유사한 텍스트 기반 SNS로 짧은 글을 공유하며 좋아요와 댓글을 다는 등 커뮤티케이션을 활발히 이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스레즈는 인스타그램의 계정 및 친구목록 등이 그대로 연동되어 강력한 트위터의 대체재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스레즈의 등장에 대해 포브스, 바텐홀의 드류 벤비 CEO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비쳤다. 메타는 지난해 12월부터 트위터의 혼란을 이용한 사업 확장으로 ‘프로젝트 92’를 진행시켰고 이 프로젝트는 현재의 스레즈로 발전됐다고 밝혔다.
  • 탈중앙화 SNS ‘블루스카이’ 또한 트위터의 유료화 정책 이후 이용자가 몰려 신규 사용자 등록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블루스카이는 트위터 창립자 잭 도시가 만든 SNS로, 운영진이 이용자의 게시물에 관여하고 검열하는 중앙 집권적 운영 방식에 벗어나 이용자가 직접 서버를 구성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운영자는 간섭하지 않는 탈중앙화 SNS 서비스를 제공한다.
  • 블루스카이와 유사한 탈중앙화 SNS ‘마스토돈’ 또한 최근 주춤하던 성장세가 무색하게 신규 이용자가 11만명 몰렸다. 마스토돈은 이전까지 트위터의 가장 유력한 대체재로 언급되었으며, 분산형 오픈소스로 이용자가 마음대로 인스턴스(서버)를 열어 운영할 수 있는 특징을 가져 이용자들이 취미와 관심사에 따라 별도의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SNS이다.